보험개발원, 유럽·아프리카로 중고차 사고이력 서비스 확대
채새롬
입력 : 2025.08.03 12:00:05
입력 : 2025.08.03 12:00:05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보험개발원은 글로벌 자동차 이력정보 플랫폼 운영사 카버티칼(carVertical)과의 제휴를 통해 중고차 사고이력 서비스인 '카히스토리'의 서비스 지역을 이달부터 유럽 및 아프리카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유럽 및 아프리카로 수출되는 중고차를 대상으로도 사고이력, 용도변경 이력, 주행거리 등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카히스토리는 2023년 10월 카시어(Carseer)와 첫 해외 제휴 계약을 맺고 중동지역으로 수출되는 중고차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이번 서비스 제휴로 수출 중고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한국에서 수출되는 중고차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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