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지난해 순익 3조4천억 원…전년비 24%↓

입력 : 2023.04.03 17:27:50



지난해 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조 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4천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495억 원, 23.6% 감소했습니다.


이는 신기술금융회사가 보유한 주식의 지분가치 평가손실이 반영된 게 전체 당기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금감원은 "신기술금융사의 지분가치 평가손익을 제외할 경우 여전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5.13 12:49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