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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4일 제주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과 함께 '제주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 등은 자율주행 서비스 관련 시범 사업과 그에 따른 핵심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린수소의 생산·보급·활용 등 생태계 조성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제주도 등은 미래 모빌리티와 그린수소 분야에서 제주의 성장 가능성을 찾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인사말에서 "제주도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와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용화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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