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일본 도쿄서 국내 패션 브랜드 알린다

이신영

입력 : 2023.04.07 10:27:54


무신사 팝업 참여 브랜드
[무신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무신사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오는 16일까지 K패션 브랜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일본에 국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팝업에는 기준, 아모멘토, 2000아카이브스 등 최근 인기 있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무신사 앰버서더이기도 한 걸그룹 뉴진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가 마련되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도넛 브랜드 노티드 등을 소개하고 무신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전날 사전 행사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무신사는 2021년 무신사 재팬을 설립하고 국내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돕고 있다.

허철 무신사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팝업은 일본 패션 시장에 한국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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