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봄 향기'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29일 개막
배연호
입력 : 2023.04.08 08:10:51
입력 : 2023.04.08 08:10:51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과 태백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는 축제 기간 태백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한다.
해발 고도 7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태백 산나물은 진한 향기가 특징이고, 전체 재배면적은 72㏊다.
매년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생산되는 태백 산나물은 곰취, 산마늘, 어수리, 눈개승마, 두릅 등이다.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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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8일 "땀 흘리는 농업인에게는 희망이,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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