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엑셀' 인센티브 관광단 1천300명 11월 제주 방문
고성식
입력 : 2023.04.11 13:28:29
입력 : 2023.04.11 13:28:29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3년 만에 대규모 다국적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이 11월 제주에 온다.

중국 암웨이 관광단 "만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도는 11월 4일부터 6차례에 걸쳐 다국적 기업 '엑스트라 엑셀'사 인센티브 관광단 1천3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트라 엑셀사는 1987년 미국 유타주에 설립된 회사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주로 생산·판매한다.
전 세계 18개국에 지사와 판매망이 있다.
이번 관광단은 말레이시아(500명), 싱가포르(120명), 필리핀(30명), 대만(600명), 중국·홍콩(100명) 등에서 출발한다.
관광단은 4박 5일간 제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 체험을 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해외 제주 관광 홍보사무소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거점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0여명의 소규모 기업 관광단이 2차례 제주를 방문한 바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기업 관광단 방문이 사실상 끊겼다.
koss@yna.co.kr(끝)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도는 11월 4일부터 6차례에 걸쳐 다국적 기업 '엑스트라 엑셀'사 인센티브 관광단 1천3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트라 엑셀사는 1987년 미국 유타주에 설립된 회사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주로 생산·판매한다.
전 세계 18개국에 지사와 판매망이 있다.
이번 관광단은 말레이시아(500명), 싱가포르(120명), 필리핀(30명), 대만(600명), 중국·홍콩(100명) 등에서 출발한다.
관광단은 4박 5일간 제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 체험을 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해외 제주 관광 홍보사무소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거점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0여명의 소규모 기업 관광단이 2차례 제주를 방문한 바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기업 관광단 방문이 사실상 끊겼다.
kos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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