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낮고 비대면 … 케이뱅크 전세대출 인기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입력 : 2023.04.12 17:32:55
입력 : 2023.04.12 17:32:55
年3.64%로 최대 1%P 낮아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대출'이 최근 은행 4곳(경남은행·IBK기업은행·하나은행·케이뱅크)에서 출시된 가운데 은행에 따라 금리가 1%포인트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율이 가장 낮은 곳은 케이뱅크였다.
12일 케이뱅크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는 대출 기간 2년 기준 연 3.64%로, 취급 은행 4곳 중 가장 낮았다. 가장 금리가 높은 경남은행(연 4.7%)과는 1%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하나은행은 연 4.115%, 기업은행은 연 4.5%였다.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개별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가산금리를 1% 이하로 고정시킨 상품으로 지난달 28일 출시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최저 수준의 금리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대출'이 최근 은행 4곳(경남은행·IBK기업은행·하나은행·케이뱅크)에서 출시된 가운데 은행에 따라 금리가 1%포인트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율이 가장 낮은 곳은 케이뱅크였다.
12일 케이뱅크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는 대출 기간 2년 기준 연 3.64%로, 취급 은행 4곳 중 가장 낮았다. 가장 금리가 높은 경남은행(연 4.7%)과는 1%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하나은행은 연 4.115%, 기업은행은 연 4.5%였다.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개별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가산금리를 1% 이하로 고정시킨 상품으로 지난달 28일 출시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최저 수준의 금리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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