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친 자동차 무역수지 1위! 증시 수혜주

입력 : 2023.04.12 17:36:41
자동차, 반도체 제치고 무역수지 흑자 1위 등극

전기차 시장 급성장으로 북미, EU 수출 증가 영향 [수혜주 확인] (비번 1700)



반도체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 1~2월 자동차는 79억2,084만 달러(약 10조4,317억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반도체를 제치고 9년 만에 무역수지 1위 품목으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무역흑자 1위였으나, 올해는 8위로 내려 앉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D램 가격을 평균 40% 낮추며 과잉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폭탄 세일’에 나섰다.


반도체 산업이 고전하는 사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 북미와 EU 같은 선진 시장 수출이 늘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판매 4위에 오르고, 유럽에서도 전기차를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작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472만대 중 24만대를 판매하며 5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전기차 판매량에서는 4만2천대로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의 35.5%를 차지했다.


이렇게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에서의 무역수지 1위가 바뀌는 상황에서 관련 투자 전략과 수혜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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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권태완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대비 2.6%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주가지수인 S&P 500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인 4108.94에, 나스닥은 0.43% 내린 1만2031.88에, 다우존스는 0.29% 오른 3만3684.7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라며 “12일 현지시간으로 실리콘밸리은행 (SVB) 파산 사태 직후 첫 FOMC가 열리는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태완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0.11% 오른 2550.64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국제 유가의 상승과 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도 영향을 미친 가운데 자동차 산업이 반도체 산업을 꺾고 올 1월~2월 동안 무역수지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급성장 중인 전기차 관련 유망주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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