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 산하 '방산수출 기획팀' 신설

2022년 170억달러(약 21.6조원)라는 역대 최대 실적 [수혜주 확인] (비번 1566)



윤 정부가 세계 4대 방산 대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실에 방산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170억 달러 (약 21.6조 원)라는 역대 최대 방산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차원에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 받는 영향이 크다.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방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대통령실 산하에 방산 수출 컨트롤타워가 신설되면서 윤 정부는 곧 UAE에 국빈 방문 때 올해 방산 수출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 된다.


UAE는 중동 국가 가운데 최대 K방산 수입국이기 때문에 이번 윤 대통령 UAE 방문 때 폴란드와 함께 사상 최대 K방산 수입을 진행 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UAE 경제 사절단에는 100개 기업 중 방산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정부가 향후 방산 세계 시장 점유율 4위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주목해야 할 핵심 방산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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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한규수대표는 “전일 뉴욕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인플레이션이 냉각 되고 있음을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나스닥은 1.76% 오른 1만931.67로 마감했다”라며 “인플레이션의 하향 추세를 보기 시작했고, 이 추세가 명확해지면 연준은 페달에서 발을 떼게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규수대표는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둔화 될 가능성에 외국인이 코스피 지수에서 홀로 4.8천억 순매수 영향으로 0.24% 오른 2365.19에 장을 마감했다”라며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윤정부가 100개 기업 사절단을 이끌고 UAE를 방문, 신규 방산 계약에 대한 기대와 함께 폴란드 최대 방산기업이 2월 방한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사상 최대 수주가 기대 되는 방산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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