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5.08 17:10:55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8 KOSPI 2,513.21(+0.49%) 美증시 급등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애플 실적 호조, 지역 은행주 반등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8.53(+17.59P, +0.7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2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을 다소 키워 2,525.84(+24.90P, +1.0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장 후반 2,511.13(+10.19P, +0.4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513.21(+12.27P, +0.49%)로 장을 마감.
美 4월 고용 지표 호조, 애플 호실적 발표, 지역 은행주 반등 속 美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고용지표 호조 및 애플 호실적 발표 등에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됐으며, 美 지역 은행주 반등 속 은행 리스크가 일부 완화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1,000계약 넘게 순매수. 애플 호실적 발표 속 아이폰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설탕 가격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음식료 업종 등이 강세.
지난 주말 발표된 美 4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25만3,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8만명 증가를 웃돌았음. 실업률은 3.4%로 전월의 3.5%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 3.6%도 밑돌았음.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4.4% 상승해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 4.2% 상승을 상회. 지난 4일(현지시간) 애플은 2023회계연도 2분기 매출 948억4,000만 달러, 순이익 24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3.4% 줄어들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주당 순이익도 1.52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43달러를 상회.
애플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 최근 부진 한 모습을 보이던 지역 은행주들은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해 주요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지역은행 매수를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급등세를 기록. 이에 美 3대 지수는 5거래일만에 상승세를 기록.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스피 상장사 중 58개사(59.2%)가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8억, 4,505억 순매수, 개인은 6,95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37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04계약, 6,61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하락한 1,321.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1bp 상승한 3.26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2bp 상승한 3.31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내린 105.00으로 마감. 금융투자, 외국인이 8,226계약, 1,062계약 순매도, 은행은 7,36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내린 114.27로 마감. 금융투자가 3,25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61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NAVER(+5.56%), SK이노베이션(+3.35%), LG전자(+2.84%), 신한지주(+2.00%), 현대차(+1.66%), 현대모비스(+1.61%), 기아(+1.40%), 삼성전자(+1.23%), KB금융(+1.13%), 카카오(+0.87%), 삼성물산(+0.82%) 등이 상승. 반면, 포스코퓨처엠(-5.02%), POSCO홀딩스(-3.03%), 삼성바이오로직스(-1.13%), LG에너지솔루션(-1.06%), LG화학(-0.68%), 셀트리온(-0.37%) 등은 하락. SK하이닉스, 삼성SDI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음식료업(+2.59%), 건설업(+2.52%), 증권(+1.94%), 보험(+1.55%), 금융업(+1.45%), 운수장비(+1.36%), 서비스업(+1.11%), 통신업(+0.88%), 종이목재(+0.72%), 유통업(+0.58%), 전기전자(+0.42%), 운수창고(+0.2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85%), 철강금속(-1.75%), 섬유의복(-1.35%), 의약품(-1.16%), 기계(-0.7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13.21P(+12.27P/+0.49%)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애플 실적 호조, 지역 은행주 반등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8.53(+17.59P, +0.7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2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을 다소 키워 2,525.84(+24.90P, +1.0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장 후반 2,511.13(+10.19P, +0.4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513.21(+12.27P, +0.49%)로 장을 마감.
美 4월 고용 지표 호조, 애플 호실적 발표, 지역 은행주 반등 속 美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고용지표 호조 및 애플 호실적 발표 등에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됐으며, 美 지역 은행주 반등 속 은행 리스크가 일부 완화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1,000계약 넘게 순매수. 애플 호실적 발표 속 아이폰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설탕 가격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음식료 업종 등이 강세.
지난 주말 발표된 美 4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25만3,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8만명 증가를 웃돌았음. 실업률은 3.4%로 전월의 3.5%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 3.6%도 밑돌았음.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4.4% 상승해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 4.2% 상승을 상회. 지난 4일(현지시간) 애플은 2023회계연도 2분기 매출 948억4,000만 달러, 순이익 24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3.4% 줄어들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주당 순이익도 1.52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43달러를 상회.
애플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 최근 부진 한 모습을 보이던 지역 은행주들은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해 주요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지역은행 매수를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급등세를 기록. 이에 美 3대 지수는 5거래일만에 상승세를 기록.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스피 상장사 중 58개사(59.2%)가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8억, 4,505억 순매수, 개인은 6,95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37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04계약, 6,61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하락한 1,321.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1bp 상승한 3.26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2bp 상승한 3.31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내린 105.00으로 마감. 금융투자, 외국인이 8,226계약, 1,062계약 순매도, 은행은 7,36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내린 114.27로 마감. 금융투자가 3,25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61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NAVER(+5.56%), SK이노베이션(+3.35%), LG전자(+2.84%), 신한지주(+2.00%), 현대차(+1.66%), 현대모비스(+1.61%), 기아(+1.40%), 삼성전자(+1.23%), KB금융(+1.13%), 카카오(+0.87%), 삼성물산(+0.82%) 등이 상승. 반면, 포스코퓨처엠(-5.02%), POSCO홀딩스(-3.03%), 삼성바이오로직스(-1.13%), LG에너지솔루션(-1.06%), LG화학(-0.68%), 셀트리온(-0.37%) 등은 하락. SK하이닉스, 삼성SDI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음식료업(+2.59%), 건설업(+2.52%), 증권(+1.94%), 보험(+1.55%), 금융업(+1.45%), 운수장비(+1.36%), 서비스업(+1.11%), 통신업(+0.88%), 종이목재(+0.72%), 유통업(+0.58%), 전기전자(+0.42%), 운수창고(+0.2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85%), 철강금속(-1.75%), 섬유의복(-1.35%), 의약품(-1.16%), 기계(-0.7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13.21P(+12.27P/+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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