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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생성형 AI 오피스 본격화"

[톱데일리] 폴라리스오피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폴라리스 오피스 AI'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행하는 오픈베타테스트는 폴라리스 오피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지난 4월 사전등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제공했다. 클로즈베타는 웹, PC 환경에서만 제공됐지만 이번 오픈베타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든 기기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문서 작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여러 생성형 AI를 번갈아가며 이용할 필요 없이 '폴라리스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하나만으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문서 작성을 도와주는 'AI Write'의 글쓰기 기능은 오픈AI의 '챗GPT'를 기반으로 했다.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텍스트투이미지'(Text to Image)는 스테빌리티 '스테이블 디퓨전'을 기반으로, 문구를 입력하면 알맞은 템플릿을 자동 생성해주는 '에이아이템플릿'(AI Template)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각각의 기능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제공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AI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폴라리스 오피스' 공식카페에 가입만 해도 추첨으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AI 기능 이용후기를 작성하거나 적극적인 카페 활동을 수행한 회원에게는 에어팟, 아이패드를 주는 행사도 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문서 작성을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문서 작업에 획기적인 업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여러 회사의 생성형 AI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 가격접근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밝혔다.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 min37@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