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생존 위협하는 기술유출, 양형기준 높여야"
입력 : 2023.06.08 10:33:41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기술 유출 범죄의 양형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기업 생존과 국가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는데 비해 처벌 수준이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1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33건의 1심 사건 중 무죄와 집행유예가 총 87.8%로 나타났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내년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여수시 선정
-
2
중기부, 현지 정보제공 '해외멘토단 프로그램' 운영
-
3
스테이블코인 활성화에 블록체인 미래는…올해 첫 '에이블' 회의
-
4
[게시판] 우체국 럭키 체크카드 출시…편의점 등 최대 10% 캐시백
-
5
[게시판] 금감원, 보험사기 예방·근절 위한 대국민 집중 홍보
-
6
[게시판] 환경부·금융위, 녹색금융 실무역량 강화 교육
-
7
국민취업제도 취업준비 지원 30만5천→36만명으로 5만5천명 확대
-
8
"정책서민금융상품 너무 많아…통합하고 민간금융사 연계해야"
-
9
여름배추 공급에 총력대응…농식품부 장관, 평창서 출하 점검
-
10
은행들 비대면 대출 재개…우리·농협 등 이번 주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