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바이든 정부, SMR 원자력 정책 강화

미국 2050년까지 신규 원전 200GW 건설 [수혜주 확인]



SMR 원자력은 코로나19 이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SMR(소형모듈원전)을 포함한원자력 발전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며, 미국 에너지부(DOE)에서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50년까지 신규 원전 200GW를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SMR 원자력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뿐만 이나라 중국, 러시아, 영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SMR 원자력의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2050년까지 SMR 원자력 발전설비가 55~75GWe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SMR 원자력의 선도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1997년부터 SMART라는 이름의 SMR 원자력을 개발해 왔으며, 2012년에 세계 최초로 SMR 형 원자로 표준설계 인허가를 획득했습니다.


SMART는 330MWt (100MWe급) 출력규모로 전력생산 및 해수담수 열에너지공급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세계 각국이 SMR 원자력 기술을 개발하는 이유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와도 잘 조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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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조선일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이날 실업 경제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근거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더 올리지 않을 거란 기대감이 퍼지면서 나스닥은 133.63포인트(1.02%) 상승해 지수는 13,238.52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하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남아 있기 때문에 시장이 아직 숲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며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둔화됐고 그건 연준이 바라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최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와 SK하이닉스가 5월부터 세계 최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코스피는 30.31p(1.16%) 상승한 2641.16에 마감했다”라며 “상승랠리가 지속 되는 가운데 미국은 2050년까지 신규 원전 200GW를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SMR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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