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테마 동향	주 요 테 마
강세 테마	AI 챗봇(챗GPT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4차산업 수혜주, 증강현실(AR), 광고, 일자리(취업), 홈쇼핑,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게임, U-Healthcare(원격진료), 음원/음반, 메타버스(Metaverse), 여행 등...
약세 테마	4대강 복원, 철강 주요종목, 모듈러주택, 수산, 은행, 원숭이두창, 전력설비, 조선,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재난/안전(지진 등), 자동차 대표주, 항공기부품, 희귀금속(희토류 등), 건설기계, 네옴시티 관련주, CCTV＆DVR, 강관업체(Steel pipe), 피팅(관이음쇠)/밸브, 태풍 및 장마,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풍력에너지 등...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中 판호 88종 발급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미디어 검열기구 국가신문출판서가 88종의 중국산 온라인게임 서비스 허가 출판심사번호(판호)를 발급한 것으로 전해짐.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난 17일 공개한 88개 판호 목록에는 텐센트의 '백야극광'과 '원몽지성', 넷이즈의 '초범선봉' 등의 게임이 포함됐으며, 중국보다 해외에 먼저 진출한 텐센트·넷이즈·호요버스 등 주요 게임사들의 게임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특히, '백야극광'은 지난 2021년 한국·일본을 포함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었음에도 이제야 판호를 획득한 가운데, 그간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텐센트를 견제하기 위해 매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의 출시를 허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왔음. 일각에서는 지난해 말 44개 외자 판호를 발급한 지 얼마 안돼 대거 라이선스 승인이 떨어졌다며, 중국의 게임업계 단속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음. ▷이 같은 소식에 밸로프, 이스트소프트, 액토즈소프트, 조이시티, 룽투코리아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특히, 밸로프는 네오위즈 대상 26.71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및 크리티카 원천 IP 인수 계약 체결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급등.
자동차 대표주	올해 글로벌 車시장 회복 지연 전망 등에 하락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의 수요를 회복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이동헌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은 금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올해 하반기는 돼야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 반도체난은 점차 해소되고 있지만 고금리, 고물가에 경기 부진이 심화 등 때문이라고 설명. ▷특히,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는 8,000만대 미만의 제한적 회복으로 2019년 8,600만대 수준으로의 판매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 아울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경쟁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IRA(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유럽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자국 지역과 동맹국 중심의 이익 극대화 전략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지역간 분쟁이 심화되는 것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건설 대표주	대기업 건설사, 지난해 3분기 채무보증 250조원 초과 소식 속 하락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대기업집단 건설 계열사 112곳의 채무금액잔액(채무보증)이 250조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2020년 말과 비교해 1년 9개월 만에 159조원(176.1%) 넘게 증가한 것임. 건설사 채무보증은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나 입주예정자 등에 제공한 보증으로, 채무보증이 많다는 것은 수주 물량 확대와 신규사업 증가로 해석할 수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화하면 부실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김경준 CEO스코어 대표는 "건설사 채무보증 증가는 사업 활성화에 따른 결과지만, 요즘처럼 금리 인상에 원자재 가격 상승, 미분양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주의 깊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대우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건설 대표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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