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부산=연합뉴스) 부산 기장군은 정관읍 좌광천을 일대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좌광천 빛의 리버로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예산 18억원을 들여 좌광천과 수변 산책로, 공원 등에 빛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7월 중 야간경관계획수립,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내용으로 설계용역을 실시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을 야간 명소로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관 지역 상관과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