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로 성금 전달

강인선 기자(rkddls44@mk.co.kr)

입력 : 2023.06.21 09:37:07
희망친구 기아대책 통해 튀르키예 구호 및 복구 지원


(왼쪽부터)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 정규상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2본부 본부장, 김송우 신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신영증권>


신영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지정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성금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2월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해 폐허가 된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에 있는 세탁시설 및 임시 교육시설 지원과 학교 건축 등 구호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은 앞서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퇴직연금 IRP(개인형퇴직연금제도), DC(확정기여형)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가입고객이 자신의 디폴트옵션을 정하면 신영증권과 신영자산운용이 고객 1인당 1만원씩 성금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은 “이벤트의 뜻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동참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디폴트옵션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퇴직연금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투자성향에 따라 총 7가지 디폴트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나 영업점을 통해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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