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등 신한금융 임직원 독거노인 돕기 자원봉사

신호경

입력 : 2023.06.21 14:09:30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폭염 대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2023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옥동 회장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직원은 독거노인에 전달할 삼계탕, 전복죽과 휴대용 선풍기·인견이불·냉파스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마련했다.

신한금융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올해에도 2억원 규모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3년간 이 센터에 대한 신한금융의 누적 후원액은 32억원에 이른다.

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도록 돕는 '착한 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을 펼쳤다.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신한금융지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hk99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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