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마약, 국경부터 차단"…인천공항세관 점검방문
임순현
입력 : 2023.06.21 16:00:01 I 수정 : 2023.06.21 16:49:39
입력 : 2023.06.21 16:00:01 I 수정 : 2023.06.21 16:49:39

(서울=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왼쪽)이 21일 인천공항본부세관을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2023.06.21.[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21일 인천공항본부세관을 방문해 마약 밀반입 차단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청장은 마약범죄를 근절하려면 국경에서 밀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 이날 인천공항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했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본부세관이 단속한 마약류는 무게 기준 538.2㎏으로, 관세청의 지난해 전체 밀반입 단속량 624.5㎏의 86.2%를 차지했다.
윤 청장은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간담회를 하고 경찰과 세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인천공항 특송물류센터와 대테러상황실·인천공항경찰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hy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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