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7.07 14:51:47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광고, 우크라이나 재건, 리튬, 조선, 4대강 복원,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조선기자재 등...
약세 테마건설 대표주, 증강현실(AR),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렌터카, 마이크로 LED, 3D 낸드(NAND), 화학섬유, 희귀금속(희토류 등), 백신여권,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가상현실(VR), 무선충전기술,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카메라모듈/부품, 스마트카(SMART CAR), 미용기기, CCTV&DVR, LED, 양자암호, 재난/안전(지진 등), 갤럭시 부품주, 요소수, 휴대폰부품, 보안주(물리)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조선/ 조선기자재하반기 카타르發 LNG선 대규모 발주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카타르가 올 하반기 100억 달러(약 13조원)에 달하는 40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 조선업계가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고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공사(QatarEnergy)는 지난달 40여척 규모의 카타르발 LNG 운반선 2차 발주 관련 첫 공식 회의(kick-off meeting)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대형 조선 3사는 카타르 2차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10척 이상의 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전일 NH투자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6월말 기준으로 LNG선 4척을 포함하여 11억달러를 수주, 올해 수주목표(69.8억달러)의 15% 달성했다고 밝힘.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보다 달성률이 낮으나, 이는 경쟁력 부족이 아닌 수주 전략의 차이이며, 하반기 컨테이너, 카타르 LNG선 및 특수선(군함) 수주 기대 등으로 연내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힘.

▷한편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76만CGT(95척)으로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며, 한국은 38만CGT(10척)으로 중국 220만CGT(71척)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1~6월 상반기 누계 발주는 1,781만CGT(678척)로 전년동기 2,712만CGT 대비 34% 감소했으며, 한국은 516만CGT(114척), 중국 1,043만CGT(428척)의 수주실적을 기록했음.

▷이에 금일 한화오션, HJ중공업, HSD엔진, 동성화인텍 등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아울러 한화오션은 대규모 시설투자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GS건설 인천 검단 붕괴 사고로 인한 건설업 밸류에이션 축소 우려 등에 하락
▷GS건설 전일 장 마감 후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관련 공시. 약 5,500억원을 23년 상반기 결산에 손실로 반영할 계획이며, 자금은 철거부터 신축 아파트 준공때까지 약 5년동안 분할하여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번 결산손실 반영으로 2분기 예상 매출액은 3조 3,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할 전망이나 영업적자는 3,7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시장에서는 이번 사고로 GS건설을 비롯해 건설 업계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GS건설에 대해 이번 결산손실 반영으로 2분기 영업적자 3,7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음.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인천 검단 붕괴 사고 관련 건설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축소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음. 한편, 지난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당시에도 관련 이슈로 의심이 확대되며 건설 업종 전반의 주가가 조정된 바 있 음.

▷아울러 일부 언론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방 소재 소규모 건설회사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자체 아파트 브랜드를 가진 중소건설사부터 설비회사까지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회생법원을 찾는 중이며,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던 업체들도 향후 ‘부동산 경기 침체’라는 직격탄을 맞아 쓰러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신공영, 금호건설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은행추가 충당금 전입 불확실성 등에 하락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은행주의 2Q23 합산 지배 순익은 5.0조원(-0% YoY) 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다만, 금융당국의 권고에 의한 추가 충당금 전입이 예상되는데, 해당 규모가 분기 실적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

▷한편, 커버리지 은행주의 valuation은 COVID 충격 구간을 제외하면 역사적 저점 수 준에서 횡보하고 있다며, NIM, 성장, CCR 등의 펀더멘털 요소가 연중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보이나, 이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BNK금융지주, 신한지주, DGB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아울러 부동산 PF대출 부실 관련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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