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7년 개발 애플 첫 XR 기기 ‘리얼리티 프로’ 봄 공개

새 헤드셋에 xrOS 새 운영체제에서 구동 될 듯 [수혜주 확인] (비번 1544)



애플이 7년 동안 공들여 개발한 메타버스 제품인 헤드셋 XR 기기인 ‘리얼리티 프로’를 올 6월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 (WWDC) 행사 이전에 공개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애플이 개발한 헤드셋은 MR 기반으로 사용자의 환경을 증강시켜 보여주는 혼합현실 기술인 반면 메타가 집중 투자하고 있는 VR헤드셋 퀘스트 시리즈는 순수 가상현실 기반의 기술 차이점이 있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접속 기기를 개발함으로 인해 현재 거의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의 퀘스트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메타버스 XR 기기 시장은 메타의 퀘스트가 과반 이상의 점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참전은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가 열림을 알리는 현상이다.


특히 애플은 이번 리얼리티 프로 제품군에 자체 개발한 xrOS를 탑재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 제국의 강점인 소프트웨어 OS 라인업을 확장해 메타버스 체험 기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애플이 첫 XR 기기인 리얼리티 프로를 상반기 런칭 할 경우 핵심 수혜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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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윤대표는 “전일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도 금리 인상이 계속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나스닥은 0.96% 내린 1만852.27로 장을 마쳤다”라며 “JP모건체이스 CEO는 최근 세계경제포럼에서 인플레이션이 빨리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금리가 5%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윤대표는 “국내 증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에서 외국인이 2310억원을 순매수한 영향으로 0.63% 오른 2395.26에 거래를 마감했다”라며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애플이 올 상반기에 7년 동안 준비한 메타버스 XR 기기 헤드셋을 출시 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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