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예탁원 통한 채권·CD 전자등록 발행 269조원…11% 증가
송은경
입력 : 2023.07.13 09:45:38
입력 : 2023.07.13 09:45:38

[촬영 임은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약 268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241조5천억원)보다 11.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47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기(226조4천억원) 대비 9.3% 증가했고, CD 발행 규모는 약 21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15조1천억원)보다 41.1% 늘었다.
유형별 발행액은 특수채 96조1천억원, 금융회사채 84조6천억원, 일반회사채 41조7천억원, 유동화SPC채 12조9천억원, 국민주택채 6조7천억원 등이다.
작년 상반기와 등록발행 규모를 비교하면 특수채(0.9%), 금융회사채(18.5%), 일반회사채(40.4%) 등은 늘고, 유동화SPC채(-27.9%), 국민주택채(-14.1%) 등은 줄었다.
[표] 채권·CD 등록발행 현황(단위: 조원, %)
구 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증감률 | |||
상반기 | 하반기 | 상반기 | 하반기 | 상반기 | 전년 동기 대비 | 직전 반기 대비 | |
채권 | 230.0 | 224.7 | 226.4 | 237.5 | 247.4 | 9.3 | 4.2 |
CD | 17.1 | 15.8 | 15.1 | 25.1 | 21.3 | 41.1 | ―15.1 |
합계 | 247.1 | 240.5 | 241.5 | 262.6 | 268.7 | 11.3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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