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통일연구원장에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하채림
입력 : 2023.07.20 17:59:03
입력 : 2023.07.20 17:59:03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연구원 원장에 김천식(67) 세한대학교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20일 제346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제19대 통일연구원장으로 김 교수를 선임·임명했다고 통일연구원이 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7월 19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제2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이래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교류협력국장, 통일정책실장을 거쳐 2011~2013년 통일부 차관으로 재직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 우석대 초빙교수, 세한대 석좌교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통일공감포럼 공동대표(2016~2017),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통일국가론'(2018) 등이 있다.
tr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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