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회복에 2분기 산업대출 24조 증가
입력 : 2023.09.07 17:40:48
올해 2분기 예금취급기관의 기업에 대한 대출이 약 24조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7일) 발표한 '2023년 2/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자료를 보면, 2분기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은 1,842조 8천억 원으로 집계돼 직전분기 대비 24조 3천억 원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은행이 기업 대출 문턱을 낮추고 부동산 경기도 회복된 점 등이 산업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美 대형은행 4월 폭락장 덕에 '깜짝 실적'…트레이딩 수입 급증
-
2
美전문가 "韓, 내부 조율 서두르고 美와 관세 협상 집중해야"
-
3
[속보] 트럼프 "인도와 무역 합의 타결 매우 근접"
-
4
[속보] 트럼프, 파월 연준의장 해임 관련 질문에 "매우 가능성 낮아"
-
5
'파월 美연준의장 해임설' 보도에 미 국채 30년물 금리 5% 돌파
-
6
[속보] 트럼프 "연준의장 원하는 사람 많아…케빈 해싯도 후보 중 한명"
-
7
바레인 총리 "美에 24조원 투자"…트럼프 "바레인, 환상적 동맹"
-
8
트럼프, 연준의장 해임 질문에 "모든것 배제않지만 가능성 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