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 자리 반납한 에코프로…하루만에 다시 90만원 선으로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3.09.14 11:19:33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스크린에 에코프로 차트가 띄워져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80만원 선까지 밀려났던 에코프로가 다시 90만원 선으로 올라섰다. 지난 13일 89만9000원에 거래를 마친지 하루 만이다.

14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만5000원(1.67%) 오른 9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달 들어 10거래일 중 8거래일 동안 하락하는 등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27.29%나 하락했다.

에코프로는 50여 일만에 황제주 자리를 반납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에코프로는 98만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100만원 선이 붕괴됐다. 종가 기준으로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원 선을 밑돈 건 지난 7월 27일 이후 47일 만이다.

에코프로뿐만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2.53%), POSCO홀딩스(3.40%), 삼성SDI(3.05%), 포스코퓨처엠(4.39%), 에코프로비엠(2.73%), 포스코DX(5.30%), 엘앤에프(1.60%) 등 대형 이차전지주들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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