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국내 대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루닛 본사오피스에서 ‘IMM헬스케어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는 포트폴리오사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곳의 디지털헬스케어 포트폴리오사 대표들이 참석해 각 사의 사업 방향성과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및 투자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대학병원과 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비롯해 의료기기 회사, 보험사, 국내외 투자 기관 등 헬스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포트폴리오사들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와 산업계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가치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를 진행한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의료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투자 철학 및 방향을 공유했다.

한편 IMM인베스트먼트는은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영역 투자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3월 말을 목표로 회사는 ‘스마트IMM살루스벤처2호’ 펀드 결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