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대유에이텍 (002880) 1,341원 (+18.67%)	6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속 무상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
	▷무상감자 결정으로 지난 12월1일부터 거래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동사는 지난 9월13일 보통주 약 66.67%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음.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동강홀딩스(계열회사) 등 대상 8,009,151주(6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874원, 상장예정:2024-01-19) 공시.
세방전지 (004490) 61,700원 (+6.93%)	AGM 전지와 리튬전지 모듈 사업 성장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강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AGM 전지와 리튬전지 모듈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최근 납축전지 내 고성능 AGM(Absorbent Glass Mat)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AGM 전지는 일반 MF전지에 비해 가격대가 2배 높지만, 수명이 2배 이상 길고 성능도 우수하여 내연기관차내 Start-Stop 기능 및 전기차로부터의 채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자회사인 세방리튬배터리의 매출액은 전년 3분기 누적 231억원에서 금년 3분기 누적 1,131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부터는 전기 승용차로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연간 매출액 3,000억원까지 목표 중이라고 설명. ▷한편, 부채비율 40%와 1,900억원 이상의 순현금을 보유해 재무구조가 우량하며, 예상 P/E 8배로 AGM과 리튬전지를 통한 성장 잠재력의 강화를 감안할 때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
LG디스플레이 (034220) 12,490원 (+5.58%)	1.4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OLED 사업 강화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가 지난 18일 결정한 1.4조원의 유상증자는 OLED 사업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설명. 신주 예정 발행가는 9,550원으로, 18일 종가 대비 22% 할인된 가격이라고 언급. 2024년 3월26일 신주 상장 예정으로, 대주주인 LG전자가 약 4,941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지분가치 희석에 주가 조정이 예상되지만, OLED 중심의 체질 개선이 전망됨에 따라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전략으로 추천한다고 밝힘.
코오롱인더 (120110) 45,050원 (+5.13%)	'슈퍼섬유' 아라미드 더블업 증설 완료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힘. 동사는 구미공장에 2,989억을 투자해 연산 7,810톤(t) 규모의 아라미드(제품명 헤라크론)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했으며, 지난 2005년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한 지 18년 만에 총 1만5,310t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짐. 현재 시운전을 통해 생산공정을 더욱 고도화 중으로 증설 물량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영범 동사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외환경 속 예정대로 연내 아라미드 증설을 완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산 능력 확대와 함께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아라미드의 수익성과 품질 경쟁력을 모두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JW중외제약 (001060) 37,250원 (+5.08%)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환자 삶의 질 개선 효과 입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투약 후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밝힘. 연구진은 헴리브라 투약 후 환자들의 건강 상태와 출혈 빈도 감소 여부, 치료제 만족도 등을 조사했으며,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평가도구인 EQ-5D-3L을 통해 환자가 판단한 전반적인 건강 지표(6점 만점)는 기존 8인자 제제 투약 시 3.64점에서 헴리브라 투약 후 4.48점으로 높아진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헴리브라가 약효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A형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헴리브라를 통해 많은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오리온 (271560) 114,700원 (+3.61%)	현저한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재 밸류에이션은 12M FWD PER 11배로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고 언급.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 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견과바, 육포, 생수, 양산빵, 유음료 등), 지역 확장(인도&미국 법인, 러시아 3공장 등)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 ▷한편, 내년까지 해외 전 지역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예정돼있다고 언급. 올해 CapEx 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수요를 창출한 결과라고 언급. 이를 통해 동사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70,000원[유지]
동아에스티 (170900) 64,300원 (+3.54%)	ADC 전문기업 '앱티스' 인수 완료 속 신약 개발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ADC 전문기업 '앱티스(AbTis)'를 인수했다고 밝힘. 동사는 앱티스의 경영권과 신규 모달리티인 3세대 ADC 링커 플랫폼 기술, 파이프라인을 인수해 R&D 부문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앱티스는 올해 말 종속회사로 편입될 것으로 알려짐. 향후 동사는 앱티스가 보유한 ADC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행하고, 기반기술을 활용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 관련 플랫폼 확장에도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R&D 총괄 박재홍 사장은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ADC 기술 개발 및 확보에 글로벌 제약사들 간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어 동아에스티도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앱티스를 인수하게 됐다"며, "동아에스티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과 함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CJ (001040) 99,500원 (+3.54%)	비상장 자회사 '올리브영·푸드빌'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CJ올리브영은 3분기 누적 매출이 2조7,9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고, 순이익은 2,7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해 순이익률이 2.2%p 상승했다고 밝힘. 아울러 CJ푸드빌은 3분기 누적 매출이 6,1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고, 순이익은 2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두배 가까이 늘었으며, 순이익률은 1.5%p 상승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두 자회사의 실적 개선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경쟁력 제고에 의한 펀더멘탈에 기초한다고 밝힘. CJ올리브영은 점포당 매출이 증가해 수익성 중심의 제품구성과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만년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CJ푸드빌도 2020년 외식브랜드 구조조정과 해외 진출로 2021년부터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이후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좋아지는 모습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보유 -> 매수[상향], 목표주가 : 91,000원 -> 125,000원[상향]
코스모화학 (005420) 39,650원 (+3.52%)	코스모그룹, 코스모로보틱스 상장 추진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계열사 웨어러블 의료재활 로봇 기업 엑소아틀레트아시아가 최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특례상장 심사용(예비) 기술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코스모그룹 관계자는 "엑소아틀레트를 '코스모로보틱스'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향후 미래사업을 위한 그룹 내 핵심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힘. ▷한편, 엑소아틀레트는 2016년 10월 설립된 웨어러블 로봇 제조 전문기업으로,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공학연구소가 2011년 개발에 착수한 재활 로봇 ‘엑소아틀레트’의 원천기술을 이전 받고, 코스모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음.
대한전선 (001440) 9,670원 (+3.09%)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포설선 매입 소 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6천200t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약 50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힘. 매입한 선박은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로,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등 최신 능력을 갖춘 특수선이며, 이번 포설선 투자로 동사는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일괄 생산)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음. 특히, 해저케이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포설선을 직접 보유해 수주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신규 수익원도 확보하게 되었으며, 최근 계약한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에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본격 투입할 예정.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약 5,258억원의 유상증자가 동사의 재무 기반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해저케이블 투자 자금의 상당 부분이 대응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동국홀딩스 (001230) 8,900원 (+2.06%)	지주 체제 공식 출범 속 소폭 상승
	▷동사는 공시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 기준요건을 2023년 10월 19일자로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 받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국제강그룹은 "동사가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타워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주력하고, 사업회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팬오션 (028670) 4,000원 (-2.32%)	대규모 증자 우려 등에 소폭 하락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지분 57.9%(약 3.98억주)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JKL파트너스를 선 정했다고 발표했다며, 지분 인수 희망가액은 약 6.4조원으로 하림그룹의 인수 주체인 동사는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영구채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힘. ▷특히, 인수금융과 JKL파트너스의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은 약 2.4조원 수준인데, 인수주체인 동사가 영구채 0.5조원(제3자배정), 자체보유현금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 -> Marketperform[하향], 목표주가 : 7,000원 -> 4,500원[하향] ▷한편, 한국거래소는 동사에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음. 공시시한은 금일 오후 6시까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