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01.15 17:05:16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SH에너지화학 (002360) 770원 (+15.96%) | 美 심해 광물자원에 대한 탐사와 채굴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 착수 소식 속 SH Energy USA, Inc.를 통해 美 광권 리스 사실 부각에 급등 |
▷최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가 오는 3월1일(현지시간)까지 각종 희토류를 영해 내 심해에서 채굴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뒤 의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전해짐. 미국 국방부는 자체적인 채굴 능력뿐 아니라 동맹국·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채굴 방안까지 제시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SH Energy USA, Inc.를 통해 美 광권 리스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동사는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2008년 현지법인인 SH Energy USA, Inc.를 설립했으며, 2022년 초부터 광권 리스 만료일(3년)이 도래하여 순차적으로 광권 리스 갱신 작업을 진행하여 2022년말 총 1,079.59 net acres에 해당하는 광권 리스의 갱신을 완료했음. 이 밖에 178.85 net acres의 생산정(권리) 등을 보유중임. | |
한미사이언스 (008930) 43,300원 (+12.76%) | OCI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 등 계약 체결 속 경영권 분쟁 조짐 등에 급등 |
▷지난 12일 장 마감 후 OCI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 및 현물출자계약, 신주인수계약 체결 공시.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OCI홀딩스 주식회사 대상 6,434,316주(2,3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7,300원, 상장예정:2024-05-24) 공시. ▷이와 관련 하나증권은 OCI홀딩스?한미사이언스간 기업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통한 펀더멘탈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OCI의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과, OCI가 기존에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내수 위주의 매출에서, 수출 비중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 또한, 한미사이언스의 경우 상속세 마련을 위한 한미약품 오너 일가 지분에 대한 오버행 우려가 일단락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어머니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주도한 OCI그룹과 통합 작업에 장남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반발하면서 한미약품 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
우진 (105840) 10,050원 (+7.83%) | 자회사 우진엔텍, 공모가 상단 초과 5,300원 확정 소식에 강세 |
▷코스닥 상장을 앞둔 우진엔텍은 이날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에 확정했다고 밝힘.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2천49개 기관이 참여해 1,26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동사는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전부 공모가 밴드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89억원 수준임. ▷한편, 동사 자회사인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담당 용역 등을 제공하 고 있으며, 오는 16∼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 | |
금호아시아나 그룹주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EU 합병 승인 기대감에 강세 |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EU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 이는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이 EU 집행위원회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 유럽 4개 도시 노선의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반납 등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에 경영난에 빠져있던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가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공식발표는 심사 마감 기한이 다음 달 14일인 만큼,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대한항공이 EU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게 되더라도 미국과 일본 당국의 승인이 아직 남은 상황이며, 이들 중 한국가라도 두 기업의 결합을 허가하지 않으면 합병은 무산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등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상승. 대한항공은 강보합 마감. [종목]: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 |
HD현대 (267250) 67,700원 (+5.29%) |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연료 사업 기대감 등에 상승 |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회사인 HD현대오일뱅크(지분율 73.85%)가 올해 바이오디젤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미 여러 그룹과 Feed에 대한 업무 및 구매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추가로 올해 연산 50만톤 규모의 HVO, 25년 이후 연간 50만톤 규모의 SAF공장 완공 계획으로 바이오 연료와 관련된 EV 변화가 국내 동정 업계에서 가장 빨리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HD중공업의 대체 연료 선박엔진 개발 및 높은 시장 M/S에 따라 향후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 |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61390) 45,900원 (+4.20%) |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및 타이어 업황 호황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Q23 실적은 매출 2.3조원(+1% YoY, -2% QoQ), 영업이익 3,484억원(+64% YoY, -12% QoQ)을 기록해 시장기대치(OP 3,309억원)를 5%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RE 수요의 계절적 비수기와 OE 완성차의연말 판매 물량 감소가 겹쳤으나, 유럽과 북미의 RE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함에 따라 OPM 15%대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 ▷아울러 홍해발 글로벌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가 예상보다 길어졌음에도, 장기공급계약이 대부분 정상적인 가격대엥서 갱신된 상황이라며, 계약상 운임이 재반영되는 시점은 24년 중순 이후에 대다수 몰려있다고 밝힘. 동사의 경우 물류 차질이 발생한 루트를 사용하는 비중도 낮다며, 관련 이슈가 반년 이상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이에 타이어 업황의 호황이 예상보다 장기화돼 1H24까지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2,000원 -> 54,000원[상향] | |
HD한국조선해양 (009540) 112,800원 (+3.39%) | 향후 실적 성장세 기대감 등에 상승 |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향후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의 조선 자회사 중 현대미포조선의 이익 추정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과 더불어 현대삼호중공업 중심의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 ▷4Q23 연결 매출액은 5조9,587억원(+20.6% YoY, +18.9% QoQ), 영업이익은 1,490억원(+27.2% YoY, +116.1% QoQ)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 이는 현대미포조선의 공정 지연 및 외주비 상승에 따른 비용 발생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5,000원[유지] ▷한편, 자회사 HD현대중공업, 중동 소재 선사와 3,101.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3%) 규모 공급계약(VLGC 2척) 체결(계약기간:2024-01-13~2027-11-30) 공시. | |
HD현대일렉트릭 (267260) 95,600원 (+2.91%) | 업황 호조 지속 속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218억원(yoy +21.3%), 영업이익은 990억원(yoy +93.2%, OPM 12.0%)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힘. 2022년 변압기 단가 상승기에 수주했던 변압기 물량이 지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연초에 동사는 올해 매출액 3.3조원, 수주 37억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하였던 가운데, 올해 신규 수주 가이던스는 2023년 2차례 상향된 수주 가이던스보다도 상향된 수치로 2024년에도 전력기기 시장은 긍정적인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0,000원 -> 120,000원[상향] | |
LG화학 (051910) 438,500원 (-2.34%) |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매출액 13.6조원(-0.4% YoY, +0.8% QoQ), 영업이익 2,451억원(+17.3% YoY, -71.5% QoQ)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7,194억원 대비 대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기초소재 부문에서 4Q23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 따라 부정적 재고효과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제품 스프레드 역시 4Q23 부진(PE -11.7% QoQ, PP -5.2%, ABS -14.3% 등)한 상황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유럽 등 글로벌 수요 부진과 메탈가격 하락 영향으로 4Q23 ASP는 -12.4% QoQ 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출하량 또한 부진한 상황 지속하며 전분기대비 감익했을 것으로 예상. LGES 부문에서는 지속된 유럽지역 판매부진과 ASP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실적 부진을 지속했을 것으로 예상. ▷아울러 24년 지속될 업황 부진에 따라 기초소재 실적의 유의미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4Q23 적자를 끝으로 최악의 구간은 통과했지만, 수요대비 높은 순증설과 중국 역내 공급확대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양극재 출하량은 24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나 메탈 가격의 단기적 반등을 예상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부진한 ASP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00,000원 -> 650,000원[하향] | |
NHN (181710) 21,100원 (-7.86%) |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약세 |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E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5%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힘. 다수 사업 세그먼트에서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대비 매출 증분을 만들어 내겠으나, 중국 커머스 사업에서 최근 부진에서 비롯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여지 등을 추정치에 감안해 4분기 실적을 조정했다고 언급. ▷아울러 24E 지배주주순이익 474억원 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 동 밸류에이션은 동사의 낮은 마진율 및 이익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였다고 언급. ▷투자의견 : Outperform[유지], 목표주가 : 31,000원 -> 27,000원[하향] | |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003060) 203원 (-30.00%) | 1,171.71억원 규모 유상증자 및 90% 비율의 감자 결정에 하한가 |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65,753,081주(1,171.71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1,782원,1주당 약 0.10주 배정,청약예정:2024년05월08일~2024년05월09일(구주주),상장예정:2024-05-31) 공시. ▷아울러 90% 비율의 감자 결정(기준일:2024-03-28, 상장예정:2024-04-16) 공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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