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춘계 서울패션위크' 3월 개막…참가업체 모집
고현실
입력 : 2022.12.22 11:16:03
입력 : 2022.12.22 11:16:03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2023 춘계(F/W) 서울패션위크'를 내년 3월 15∼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 유수 바이어(구매자)를 연결하는 트레이드쇼, 기업과 디자이너 간 협업을 확대하는 등 국내 패션의 해외 진출에 방점을 둔다.
이를 위해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은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에 참여를 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http://www.seoulfashionweek.org)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80개 내외의 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국내 디자이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에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패션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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