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중국 문화단체 1천500명 방문…관광 유치 확대
최은지
입력 : 2024.03.04 09:25:20
입력 : 2024.03.04 09:25:20

[인천관광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중국 문화교류단체 관광객 1천500명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이달 2일 500명이 입국해 3박 4일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1천명이 한국을 찾아 같은 기간을 머문다.
중국 치파오협회와 중국 CCTV 노년 프로그램 교류단 등을 포함한 이들 단체는 인천시가 지난해 중국에서 연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에서 유치했다.
이들 방문객은 인천 주요 관광지인 차이나타운·동화마을·개항장 일대를 방문하고 한중 교류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후에도 역사·음악·한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중심인 특수목적(SIT)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획 유치를 통해 한중 양국의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트럼피즘에 세계 각국 ‘합종 연횡’···韓 글로벌사우스 공략도 잰걸음
-
2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3
유럽IR 마친 진옥동…“골드만삭스와 IB·WM 협력”
-
4
"머스크의 트럼프 정부 관여, 역대 최악 '브랜드 파괴' 행위"
-
5
실손보험 간소화 시행에도…병원-보험업계 줄다리기에 “백약이 무효”
-
6
대만서 만나는 K-관광의 매력…전북도, '한국여행엑스포' 참가
-
7
눈덩이 카드론 현대카드에…금융당국 ‘경영 경고’
-
8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 얻나…WOAH 총회서 논의
-
9
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백악관 前부보좌관 기조강연
-
10
한화손보, 난임 극복 가족 야구대회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