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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샤넬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 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9년간 35개국 407명의 영화인을 배출했다.

샤넬은 2022년부터 공동주최로 합류했다.

올해 참가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24명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전후인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화제에 상영될 단편영화 연출, 촬영, 음향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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