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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03944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일 현대차증권에서 '하이브리드 본딩의 도입이 늦춰진다면?' 이라고 목표가를 6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가 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0월 11일 이 종목에 대해서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시했었다. 이번 발표에서 목표주가는 +16.67% 상향 조정되었지만, 동일 기간 동안 주가가 더 큰 폭으로(+31.82%) 상승해서 투자 매리트는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최근 1년 주가 및 목표가 추이


이날 현대차증권 박준영 연구원은 에스티아이(039440)에 대해 "4Q23 실적은 매출액 901억원(YoY -13%), 영업이익 119억원(YoY +56%)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빅 서프라이즈를 기록. 이익 서프라이즈를 견인한 주요 동인은 동사가 SK하이닉스향으로 납품하고 있는 HBM용 리플로우 장비, 특히 그중에서도 HBM3E용으로 추정되는 플럭스리스 리플로우 장비 매출의 반영에 기인. 이에 더해 최근 HBM4의 규격에 대해 패키지 두께 표준을 완화(기존안보다 더 높게 설정)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JEDEC 회원사 및 JC(Jedec Committee) 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높이 규격 완화가 JEDEC에 의해 승인될 경우, 동사 리플로우 장비 납품의 리스크 요인으로 여겨졌던 하이브리드 본딩(Hybrid Bonding) 도입 시기가 늦춰지며 리스크 요인이 해소될 가능성이 생김" 이라고 분석했다.

11일 13시 33분 현재 에스티아이(039440)는 전 거래일 대비 10.0%(500원) 상승한 40,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에스티아이는 최고 목표가 대비 47.4%, 최저 목표가 대비 10.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 이 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로봇 아이넷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