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신용융자 7일물 이자율을 0%로 하는 '신용융자 1~7일물 이자율 제로(ZERO)%'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증시 밸류업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신용융자 기간 7일 이내는 신용 매매가 가장 많은 구간이다.

대상 고객은 신규 신용융자 고객 혹은 최근 1년간 신용 무거래 고객이다. 신청 후 신용융자 7일 내 상환 시 이자율 0%가 적용되지만 7일 안에 상환하지 못하면 전체 기간에 대한 이자가 부과된다.

신용융자 가능 종목은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우량주를 중심으로 총 1287개다. 종목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기업금융심사부 합의에 따라 선정됐다.

[김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