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2호기 상업운전 돌입 尹정부 두번째 새 원전 가동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입력 : 2024.04.05 17:53:12 I 수정 : 2024.04.05 23:01:45
신한울 2호기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신규 가동 원전이다.

5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2호기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 개시 신고를 거쳐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28번째 원전인 신한울 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운영 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가 됐다. 신한울 2호기는 시운전 기간에 단계별 출력 상승 시험과 원자로, 터빈발전기 성능 시험을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최종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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