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대신 원금 지급 상품" 신한 ELB에 200억 몰렸다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4.04.23 17:49:15
입력 : 2024.04.23 17:49:15
최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 이후 원금 보장을 꾀하되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을 내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로 투자자 수요가 옮겨가고 있다.
23일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존추구형 ELB 상품을 출시해 206억원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수익상환 평가일에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최초 기초자산 가격의 100% 이상이면 수익 조건이 충족된다. 이때 원금과 연 5.70% 수준(세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우수민 기자]
23일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존추구형 ELB 상품을 출시해 206억원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수익상환 평가일에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최초 기초자산 가격의 100% 이상이면 수익 조건이 충족된다. 이때 원금과 연 5.70% 수준(세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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