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1분기 매출 331억원…전년 대비 12.3% 증가
이상헌 기자(mklsh@mk.co.kr)
입력 : 2024.05.07 17:53:46
입력 : 2024.05.07 17:53:46
영업이익은 23.4% 늘어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4% 늘었다.
전 분기(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이 5.2%, 영업이익은 12.5% 각각 감소했다.
바디텍메드는 “1분기는 전통적인 매출 비수기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유럽 등도 10% 이상 고르게 성장했다.
최의열 대표이사는 “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모든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이는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선진국 매출 확대에 있어 필수요소”라며 “기존 사업에 중국 만성질환 모니터링 진단제품 공급, 중남미와 유럽 등 약국 진단시스템 확대, 동물진단 OEM 사업 개시 등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파월 美연준의장 해임설' 보도에 미 국채 30년물 금리 5% 돌파
-
2
[속보] 트럼프 "인도와 무역 합의 타결 매우 근접"
-
3
[속보] 트럼프, 파월 연준의장 해임 관련 질문에 "매우 가능성 낮아"
-
4
[속보] 트럼프 "연준의장 원하는 사람 많아…케빈 해싯도 후보 중 한명"
-
5
바레인 총리 "美에 24조원 투자"…트럼프 "바레인, 환상적 동맹"
-
6
트럼프, 연준의장 해임 질문에 "모든것 배제않지만 가능성 희박"
-
7
아마존, 세 번째 인터넷 위성 발사 성공…"땡큐, 스페이스X"
-
8
트럼프, 연준의장 해임 질문에 "모든것 배제않지만 가능성 희박"(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