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5/29 KOSDAQ 838.45(-1.48%)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강세 지속, 국채 입찰 수요 악화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9.60(-1.41P, -0.17%)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849.93(-1.08P, -0.1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우는 모습. 장 막판까지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838.080(-12.93P, -1.5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38.45(-12.56P, -1.48%)로 장을 마감.

美 국채금리 상승, 美 4월 PCE 지표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큰 폭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에코프로비엠(-5.59%), 에코프로(-4.65%) 등 2차전지, HPSP(-3.65%), 이오테크닉스(-5.28%) 등 반도체, 알테오젠(-2.10%), 셀트리온제약(-3.01%) 등 제약/바이오, 에스엠(-4.63%) 등 엔터 등 기술/성장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워트(+27.18%), 유니셈(+15.81%), GST(+6.75%), 3S(+6.53%) 등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관련주들이 AI(인공지능) 시장 성장에 따른 서버 냉각시스템 중요도 부각 등에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5억, 1,682억 순매도, 개인은 2,53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에코프로비엠(-5.59%), 이오테크닉스(-5.28%), 엔켐(-5.21%), 에코프로(-4.65%), 에스엠(-4.63%), 삼천당제약(-4.36%), 레인보우로보틱스(-3.79%), 솔브레인(-3.78%), 클래시스(-3.74%), HPSP(-3.65%), 동진쎄미켐(-3.04%), 셀트리온제약(-3.01%), 휴젤(-2.80%), 리가켐바이오(-2.37%), 알테오젠(-2.10%), JYP Ent.(-1.36%), 리노공업(-1.27%) 등이 하락. 반면, 펄어비스(+4.43%), HLB(+2.16%), 실리콘투(+0.6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일반전기전자(-3.94%), 통신장비(-3.66%), 섬유/의류(-3.42%), 금융(-3.30%)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오락/문화(-2.31%), 통신서비스(-2.11%), 의료/정밀 기기(-2.01%), 금속(-2.00%), 통신방송서비스(-1.90%), 방송서비스(-1.81%), IT 부품(-1.58%), 제조(-1.54%)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인터넷(+1.65%), 디지털컨텐츠(+0.13%)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38.45P(-12.56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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