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에서 웹툰도 본다…배민 앱에 기능 추가
신선미
입력 : 2022.12.26 10:41:10
입력 : 2022.12.26 10:41:10

[우아한형제들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애플리케이션)에 웹툰 플랫폼 '만화경' 탭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배민 앱 내 'My배민' 메뉴에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만화경의 모든 웹툰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만화경은 우아한형제들이 2019년 8월 론칭한 웹툰 플랫폼 서비스다.
서비스 초기에는 작품 12개를 서비스했으나 현재 누적 작품 수는 180여 개로 늘었다.
회원 수는 올해 초 20만명에서 최근 42만명으로 늘었고, 매월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용자는 35만명 이상이다.
김명철 우아한형제들 만화경셀장은 "배민 앱에 탭을 추가하면서 더 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가 만화경을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