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6.17 17:07:16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6/17 KOSPI 2,744.10(-0.5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프랑스發 정치 불안 확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AI 열풍 지속 및 소비심리 악화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54.83(-3.59P, -0.13%)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2,759.86(+1.44P, +0.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2,741.03(-17.39P, -0.6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744.10(-14.32P, -0.5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 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 및 프랑스 정치 불안 우려, 中 경제지표 부진 등이 증시 전반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프랑스 증시가 지난주 한주간 6% 이상 하락, 유로화 및 英 파운드화 가치도 급락. 마크롱 대통령의 예상과는 달리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정치적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습. 일각에서는 이 같은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승부수가 과거 브렉시트 국민 투표 때와 같은 충격이 올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는 모습.
금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는 엇갈리는 모습. 中 5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6%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및 전월의 수치를 하회하는 수준. 1~5월 누적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4% 증가, 1~4월 누적(4.2%)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7% 증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
LG에너지솔루션(-3.58%), 삼성SDI(-0.65%), SK이노베이션(-2.77%), 포스코퓨처엠(-3.48%)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부진. 삼성전자(-1.88%), SK하이닉스(+0.90%) 등 반도체 대표주는 등락이 엇갈렸음. 현대차(+3.92%), 기아(+5.22%) 등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IPO 기대감 등에 상승.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5억, 1,398억 순매도, 개인은 3,12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8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5계약, 4,50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원 상승한 1,381.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0bp 하락한 3.212%, 10년물은 전일 대비 1.9bp 하락한 3.28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오른 105.02 마감. 외국인이 22,00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3,46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6틱 오른 114.43 마감. 외국인이 18,62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6,49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3.58%), 포스코퓨처엠(-3.48%), 카카오(-3.42%), KB금융(-3.21%), POSCO홀딩스(-2.37%), NAVER(-2.24%), 셀트리온(-1.96%), 삼성전자(-1.88%), 삼성물산(-1.73%), LG화학(-1.66%), 신한지주(-1.60%), 현대모비스(-1.26%), 삼성SDI(-0.65%) 등이 하락. 반면, 기아(+5.22%), 현대차(+3.92%), LG전자(+1.52%), SK하이닉스(+0.90%), 한미반도체(+0.1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운수창고(-1.40%), 서비스(-1.34%), 화학(-1.27%), 철강/금속(-1.26%), 전기/전자(-1.23%), 건설(-0.80%), 의약품(-0.56%), 금융(-0.50%), 유통(-0.47%), 제조(-0.44%), 종이/목재(-0.21%), 비금속광물(-0.13%)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3.32%), 운수장비(+3.09%), 전기가스(+0.88%), 기계(+0.48%), 섬유/의복(+0.40%), 보험(+0.2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44.10P(-14.32P/-0.52%)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AI 열풍 지속 및 소비심리 악화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54.83(-3.59P, -0.13%)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2,759.86(+1.44P, +0.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2,741.03(-17.39P, -0.6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744.10(-14.32P, -0.5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 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 및 프랑스 정치 불안 우려, 中 경제지표 부진 등이 증시 전반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프랑스 증시가 지난주 한주간 6% 이상 하락, 유로화 및 英 파운드화 가치도 급락. 마크롱 대통령의 예상과는 달리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정치적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습. 일각에서는 이 같은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승부수가 과거 브렉시트 국민 투표 때와 같은 충격이 올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는 모습.
금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는 엇갈리는 모습. 中 5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6%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및 전월의 수치를 하회하는 수준. 1~5월 누적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4% 증가, 1~4월 누적(4.2%)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7% 증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
LG에너지솔루션(-3.58%), 삼성SDI(-0.65%), SK이노베이션(-2.77%), 포스코퓨처엠(-3.48%)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부진. 삼성전자(-1.88%), SK하이닉스(+0.90%) 등 반도체 대표주는 등락이 엇갈렸음. 현대차(+3.92%), 기아(+5.22%) 등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IPO 기대감 등에 상승.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5억, 1,398억 순매도, 개인은 3,12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8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5계약, 4,50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원 상승한 1,381.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0bp 하락한 3.212%, 10년물은 전일 대비 1.9bp 하락한 3.28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오른 105.02 마감. 외국인이 22,00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3,46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6틱 오른 114.43 마감. 외국인이 18,62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6,49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3.58%), 포스코퓨처엠(-3.48%), 카카오(-3.42%), KB금융(-3.21%), POSCO홀딩스(-2.37%), NAVER(-2.24%), 셀트리온(-1.96%), 삼성전자(-1.88%), 삼성물산(-1.73%), LG화학(-1.66%), 신한지주(-1.60%), 현대모비스(-1.26%), 삼성SDI(-0.65%) 등이 하락. 반면, 기아(+5.22%), 현대차(+3.92%), LG전자(+1.52%), SK하이닉스(+0.90%), 한미반도체(+0.1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운수창고(-1.40%), 서비스(-1.34%), 화학(-1.27%), 철강/금속(-1.26%), 전기/전자(-1.23%), 건설(-0.80%), 의약품(-0.56%), 금융(-0.50%), 유통(-0.47%), 제조(-0.44%), 종이/목재(-0.21%), 비금속광물(-0.13%)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3.32%), 운수장비(+3.09%), 전기가스(+0.88%), 기계(+0.48%), 섬유/의복(+0.40%), 보험(+0.2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44.10P(-14.32P/-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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