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IBK투자증권은 26일 여의도 본사 건물에서 'IBK금융그룹-DS 녹색금융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천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녹색금융펀드'는 IBK투자증권과 IBK캐피탈, DS자산운용이 업무집행사원(GP)을 맡아 공동 운용한다.

그린뉴딜 투자 공동기준에 따라 '친환경 발전,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신제조공정' 등과 관련된 중소·중견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서병기 대표이사는 "그룹 혁신금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국내 그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ndigo@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