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농업시설 23.6ha 피해…농식품장관 "조기복구 지원"
신선미
입력 : 2022.12.26 16:22:15
입력 : 2022.12.26 16:22:15

[농림축산식품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설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2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북·전남 지역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농업시설 규모는 총 23.6ha로 집계됐다.
이중 축산시설이 3.8ha인데 주로 시설이 망가졌고 가축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폭설 피해를 본 전북 정읍시를 찾아 "복구비와 재해보험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와 농협 등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su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코스피 5000시대 열리나”…증권가 ‘허니문 랠리’ 기대감 쑥
-
2
새정부 기대감에 주가 급등…정치 테마주 모니터링 지속
-
3
'TC 본더' 다변화한 SK하이닉스…한미·한화, 하반기도 각축전
-
4
'코로나 빚 탕감' 규모 커지고 속도 빨라진다…배드뱅크 본격화
-
5
석달 후 만기 코로나 중기·소상공인대출 47조…상환유예 2.5조
-
6
채권시장, 2차 추경 규모에 시선 집중…"3분기 변동성 확대 전망"
-
7
육아휴직도 '빈익빈 부익부'?…男육아휴직자 57% '대기업' 재직
-
8
한국 성장전망 다시 높이는 해외 IB들…'추경 효과'에 주목
-
9
'잠재성장률 3%' 8년 전이 마지막…구조적 문제 풀어야 재도약
-
10
'성장 방향타' 새정부 경제…20조대 추경·규제완화 '쌍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