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내일 '국내 OTT 산업 활성화' 토론회 주최
홍정규
입력 : 2022.12.26 16:22:11
입력 : 2022.12.26 16:22:11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의 김장겸 포털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전환기 국내 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한 OTT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성 교수는 국내 OTT 기업들이 넷플릭스 같은 해외 사업자와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쟁으로 적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율등급제나 세액 공제 등의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진단, 국내 기업들을 묶은 'K-OTT 글로벌 연합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로 진출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토종 OTT들이 협소한 국내 시장에서 생존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에서 넷플릭스 등 글로벌 사업자와 대등한 경쟁력을 가진 'K콘텐츠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사말 하는 윤두현 전국위 의장 직무대행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전국위 의장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전국위원회에서 개회선언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2.12.23 uwg806@yna.co.kr
zheng@yna.co.kr(끝)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의 김장겸 포털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전환기 국내 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한 OTT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성 교수는 국내 OTT 기업들이 넷플릭스 같은 해외 사업자와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쟁으로 적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율등급제나 세액 공제 등의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진단, 국내 기업들을 묶은 'K-OTT 글로벌 연합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로 진출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토종 OTT들이 협소한 국내 시장에서 생존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에서 넷플릭스 등 글로벌 사업자와 대등한 경쟁력을 가진 'K콘텐츠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전국위 의장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전국위원회에서 개회선언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2.12.23 uwg8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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