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기아(000270)가 "2Q24 Preview: 호실적, 컨센서스 부합 예상"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김진석 연구원은 기아(000270)에 대해 "목표주가 160,000원 및 완성차 선호 의견 유지. 최근 미국 소매판매 역성장, 부품사 파업, 미국 대선 영향 등에 따른 우려가 있음. 미국 역성장은 수요가 아닌 공급(CDK글로벌) 관련 일회성이슈이며, 부품사 파업은 보류된 상황으로 협상 가능성 높다고 판단. 미국 관세 인상 가능성 관련해서는 신공장 가동에 따른 현지 생산 확대로 대응 가능. IRA 세액공제 관련해서는 애초에 직접구매 보조금은 받지 않고 있고, ICE/BEV/HEV 대응력이 탁월.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실적. 2분기는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1분기에 이어 지속될 호실적으로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도 높아 피크아웃 우려 해소를 예상."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07월23일)에서 "구조적 변화가 자리잡는다" 라고 기아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23일 10시 03분 현재 기아(000270)는 전 거래일 대비 3.19%(0원) 상승한 11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기아는 최고 목표가 대비 63.0%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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