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2조 적자
송광섭 기자(opess122@mk.co.kr)
입력 : 2023.02.24 22:58:09
입력 : 2023.02.24 22:58:09
작년 사상최악 영업손실
한국전력이 지난해 32조원을 웃도는 막대한 영업손실을 냈다. 적자 축소를 위해 정부가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결정할지 주목된다. 24일 한전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연결 기준 32조60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종전 최대 적자였던 2021년(5조8465억원)보다 5배 이상 많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71조2719억원을 기록했다.
[송광섭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해 32조원을 웃도는 막대한 영업손실을 냈다. 적자 축소를 위해 정부가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결정할지 주목된다. 24일 한전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연결 기준 32조60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종전 최대 적자였던 2021년(5조8465억원)보다 5배 이상 많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71조271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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