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투자 활성화” 한-파나마 경제 기회창출 세미나 열린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입력 : 2023.02.25 20:28:08 I 수정 : 2023.02.25 20:30:17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와 파나마 양국의 경제인,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파나마 경제 기회창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파나마 시장진출과 교역확대, 투자진출 관련, 우리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은 “지난 1월 국회 의원친선협회 상대국 방문을 계기로 파나마 측이 향후 우리 기업의 파나마 진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며 “이 제안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교류와 우호관계를 증진하고자 파나마 정부와 긴밀하게 논의해 이번 세미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최 의원과 지셀라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관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며, 50개 이상 국내 기업, 10개 이상 파나마 기업이 사전 참가신청을 했다.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중남미협회 및 경제협단체 관계자 등도 참석해 양국 경제교류와 경제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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