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경고등 켜지자…일제히 날개 단 진단키트주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4.08.02 10:39:24
입력 : 2024.08.02 10:39: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진단키트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을 생산하는 수젠텍은 전일대비 1540원(24.79%) 오른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씨젠(9.38%), 휴마시스(7.20%), 랩지노믹스(14.23%) 등도 크게 상승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자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질병관리청 기준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7월 3부 225명, 7월 4주 465명 발생해 최근 4주간 5.1배로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 검출률도 6월 12.1%에서 7월 39.8%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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