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삼성전자(005930)가 "과도한 주가 급락. 매수 기회로 판단"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000년 이후 당일 -10% 이상의 하락은 총 7번. 이중 6번은 닷컴 버블 때 발생했고, 나머지 한번은 금융 위기(2008.10.24)가 유일. 펀더멘털이 견조했던 닷컴 버블첫 하락 시에는 이후 한달 간 +25% 반등(4거래일간 +10%)했으며, 금융위기 때에는 당일 저점을 형성한 후 4거래일 간 +32% 급반등 했음. 펀더멘털은 견조. 올 하반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총 31조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할 전망. HBM3e 사업도 본궤도에 올라서며, 4Q24 HBM 내 비중 60%로 급등 예상. 매수 기회로 판단함"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키움증권 이외에도 유안타증권(08월01일)과 한화투자증권(08월01일), KB증권(08월01일)에서 각각 "메모리반도체 수익성 개선 본격화", "여전히 강력한 AI발 수요. 조정기를 거치며 더욱 편해진 주가", "왕의 귀환 (The Return of the King)" 이라고 삼성전자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6일 09시 0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4.62%(3,300원) 상승한 7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최고 목표가 대비 74.0%, 최저 목표가 대비 15.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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