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8/22 KOSDAQ 773.47(-0.82%)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2.59(+2.72P, +0.3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83.89(+4.02P, +0.5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중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768.48(-11.39P, -1.4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축소했고, 결국 773.47(-6.40P, -0.82%)에서 거래를 마감.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HLB(-1.08%), 삼천당제약(-1.51%), 리가켐바이오(-2.19%), 셀트리온제약(-0.14%), 에스티팜(-2.29%), 에이비엘바이오(-2.13%), 오스코텍(-3.25%)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셀리드(-20.88%), 진매트릭스(-14.85%), 셀레믹스(-12.47%), 소마젠(-13.97%), 피씨엘(-6.45%), 랩지노믹스(-5.96%), 케스피온(-5.59%) 등 코로나19·엠폭스 관련 테마는 거래소 투자유의 발동 여파 지속 등에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2.61%), 에코프로(+1.36%), 대주전자재료(+1.22%) 등 시총 상위 일부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美 자회사 볼파라, 인터마운트에 소프트웨어 공급 소식 등에 루닛(+9.78%)이 급등. 금일 신규상장한 M83(+39.38%)은 장중 한때 242%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5억, 763억 순매도, 개인은 1,81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이오테크닉스(-2.94%), 솔브레인(-2.76%), 클래시스(-2.37%), 에스티팜(-2.29%), 리가켐바이오(-2.19%), 엔켐(-2.14%), HPSP(-1.94%), 파마리서치(-1.87%), 휴젤(-1.57%), 삼천당제약(-1.51%), HLB(-1.08%) 등이 하락. 반면, 펄어비스(+4.08%), 에코프로비엠(+2.61%), JYP Ent.(+2.34%), 에코프로(+1.36%), 레인보우로보틱스(+0.26%), 알테오젠(+0.1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계/장비(-1.81%), 섬유/의류(-1.72%), 의료/정밀기기(-1.58%), 운송장비/부품(-1.54%), 건설(-1.48%), 제약(-1.47%), 금속(-1.44%), 비금속(-1.35%), 제조(-0.97%), 화학(-0.94%), 유통(-0.82%), 기타서비스(-0.80%), 종이/목재(-0.79%), 음식료/담배(-0.57%), 일반전기전자(-0.53%)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1.24%), 출판/매체복제(+0.87%), 금융(+0.5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3.47P(-6.40P/-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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