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잘 내면 신용점수 오른다…공정위, 통신3사 합작법인 승인
입력 : 2023.03.06 17:33:13
통신비를 연체 없이 성실히 납부하면 금융 거래 때 좋은 신용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6일) SK텔레콤과 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 SGI서울보증보험이 통신정보를 이용한 개인신용평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합작회사가 금융위 허가를 받으면 모바일 앱 이용 패턴 등을 활용한 신용평가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크레파스솔루션에 이어 두 번째 비금융 전문 CB사가 됩니다.
공정위는 5개 회사의 합작회사 설립이 개인신용평가 시장의 경쟁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6.05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재명 시대 개막…정권교체 시기, 돈 되는 투자 전략도 바뀐다
-
2
美증시 흔들고 비트코인 급락…트럼프-머스크 ‘파탄 충격’ 어마어마하네
-
3
'AI로 여는 미래' 청소년국제학술콘퍼런스대회 7월 제주서
-
4
'춘천, 메밀꽃 물결 따라'…강촌 메밀꽃 페스타 7일 개최
-
5
부산 해수욕장 백사장이 사라진다…연안 관리 대책 시급
-
6
머스크-트럼프 충돌로 美우주·첩보 지장우려…"우주선 철수"
-
7
서울 지식산업센터 가격 하락 지속…"임대수요 부족 영향"
-
8
복지재정 부담 줄이려 추진했었는데...‘노인 연령 조정’ 새 정부선 어디로
-
9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확인 기능, EU 인증 획득"
-
1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