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전환, 삼성전자 V자 반등의 시작?

입력 : 2024.10.29 16:53:18
국제유가 6% 급락, 중동 불안 완화 영향

매그니피센트 7 중 5개 기업의 실적 발표 예정 [바로가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34거래일 만에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서며,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날 삼성전자 주식을 98억 9335만 원어치 사들였다.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난 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던 흐름이 멈춘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전환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조건부 승인 소식과 그 동안의 낙폭 과대 인식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앞서 대만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HBM 공급 협력사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칩 블랙웰 수요에 비해 탑재할 HBM 공급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다만 삼성전자가 정식 공급망에 합류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삼성전자가 반등에 성공한 이유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성전자가 배당주임과 동시에 과대낙폭주이기 때문에 향후 반등의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멈춘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관련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6% 폭락했으나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이 확전이 되지 않으면서 안도랠리를 펼치며 나스닥은 48.58포인트(0.26%) 오른 1만8567.19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이번 주는 중요한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속보치와 9월 개인소비지출이 발표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석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전일 삼성전자의 화려한 반등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0.21% 오른 2617.80으로 마감했다”라며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금속(6.55%)를 비롯해 운수창고(1.01%), 유통업(0.91%), 보험(0.67%), 종이목재(0.40%), 전기전자(0.40%) 등이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가 HBM 리스크를 뚫고 AI 시대에 엔비디아의 핵심 거래처로 부상하게 된다면 다시 V자 랠리가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말 과대낙폭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정석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SK하이닉스, 고려아연, 주성엔지니어링, 네이처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바이오로직스, 동서, 핑거, 일신석재, LG에너지솔루션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2.05 15:30
SK하이닉스 198,800 7,700 +4.03%
삼성전자 52,900 200 +0.38%
일신석재 2,015 68 +3.49%
네이처셀 18,040 660 -3.53%
고려아연 795,000 4,000 -0.5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2.05 18:48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