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상조·주택금융도 원금 보호해야"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입력 : 2023.03.08 17:48:26 I 수정 : 2023.03.08 19:22:57
유재훈 예보 사장 간담회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은 8일 현재 원금보장 위주의 예금보호제도 보호범위를 비금융상품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예금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보호대상에서 제외된 원금보장상품의 보호대상 편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해외사례를 참고해 부보금융회사 파산 시 유가증권 손실 보호와 불완전 판매 피해에 대한 보상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연금·상조 서비스와 주택금융까지 보호하는 영국 사례처럼 보호범위를 비금융상품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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